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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봉 의정부시의회 전 의원 "구구회 의원님 시민 위한 결단 내려달라"

페이스북에 파행 원인 제공 한국당 시의원들 정상화 동참 요구
기사입력 2018-08-05 오후 9:09:00 | 최종수정 2018-08-30 오후 9:09:25   
 
 

<장수봉 전 의정부시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당의 의회 정상화 노력 동참을 요청했다.>

의정부시의회가 파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직 시의원이 파행을 중단할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전 부의장은 8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당 의원님들은 민주당에서 양보한 의장단 2석을 수용하고 의회정상화에 즉시 나서달라"고 제안했다.
 
장 전 의원은 "일단 어찌됐든지 민주당에서 한발 물러나 양보하지 않았습니까"라며 "후반기에도 2석 보장을 확약해 달라지만 2014년 전반기 원구성시 후반기원구성까지 합의서 만들었다가 시민단체와 언론으로부터 얼마나 호된 비판과 지탄을 받았습니까"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2020년에 정치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 누가 알겠습니까"라며 "그때에 가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필요하면 합의하여 관련조례를 만들어 원구성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장탄핵당시 신임의장으로서 깍듯이 모셨던 3선의 구구회의원님, 계속 임시의회에 방탄막이가 되어 지엄한 시의회를 조롱의 대상으로, 파탄의 구렁텅이로 계속 몰아 넣으시렵니까"라며 "그만하면 최다선 의원의 역할은 충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제 시의회 최고의원으로서 당리당략보다 시민을 위한 결단을 내리시길 충언 한다"고 덧붙였다.
 
장 전 의원은 지역 언론에도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시의원들의 이기적인 행태에 얼마나 화가 치밀고 억장이 무너지겠습니까"라며 "그래도 감정보다는 양비론보다는 냉철하게 합리적으로 누가 더 큰 파탄원인을 제공했는지 또 진행과정에서 누가 더 나쁜 짓을 하고 있는지 비교하고 객관화 기사로 호통을 쳐 주시면 안될까하는 저의 바람을 말씀 드린다"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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