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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새벽시간 불길속에 갇힌 일가족 구조 긴박했던 순간

기사입력 2018-07-24 오후 3:17:00 | 최종수정 2018-08-16 오후 3:17:08   
 
 
의정부소방서는 24일 새벽 6시 23분에 발생한 의정부시 호원동 초원빌라 4층건물 4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일가족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도착 당시 빌라 4층 창문에는 일가족이 메달려 있는 상황이었고 화염과 시커면 연기가 창문을 통해 분출되는 상황에서 관할선착대와 구조대는 에어매트를 펼치는 것과 동시에 4층 화재진압과 3층으로 진입해서 창문을 통해 인명구조를 시도했다.
 
화재현장에 요구조자가 있다는 무전이 나오자마자 소방서장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는 등 촌각을 다투는 긴박했던 현장상황 속에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대응이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반복 숙달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해 온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뜨거운 불길속에서 한 살배기 남아와 네 살의 여아를 화염속에서 끌어안고 지켜낸 아빠의 숭고한 부성애가 눈물겹다. 다행히 신속하게 현장상황에 맞춰 지상에서 에어매트를 펼쳐놓고 구조대원들이 3층으로 진입해서 4층 베란다 난간을 통해 어린남매를 최우선적으로 구조하기도 했다.
 
화재는 30분만에 진압되었고 화상을 입은 30대 아빠와 연기를 흡입한 엄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되어 긴박했던 새벽시간대 빌라화재는 중상자 없이 재산피해만을 남기며 다행스럽게 마무리 되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는 비좁은 골목길 안쪽 언덕 위 빌라였지만 이웃주민들의 질서있는 현장통제 협조와 의정부소방서 화재진압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불의의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의정부소방서 직원들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직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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