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부천 소사, 3선)은 ‘2018년 국회의원 헌정대상’에 선정되어 11일(수) 10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70여개의 시민단체 ‘국정감사NGO 모니터단’으로 20대 국회 2차 년도 의정활동, ①법률안투표율, ②국정감사 성적, ③법률안의 발의 및 처리현황 ④상임위원회 회의 출석률, ⑤국회 본회의 복합재석률(출석+재석)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계량화하고 분석ㆍ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상희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의료비 부담 감소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현재까지 총 92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또한 본회의 출석률 100%로 20대 국회 개원 이후 모든 본회의에 출석하였다.
특히 김상희 의원은 최근 우수한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300명의 국회의원 중 총 세 명에게만 주어지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상희 의원은 “그 동안 국회가 장기간 공전 상태여서 국민을 위해 일하는 당연한 의무를 지키지 못했지만, 이제 협상이 타결되어 열심히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수상은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라 더욱 뜻깊고 영광일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민생 입법을 적극 추진하고, 여려가지 산적해 있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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