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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한국당 이흥규 양주시장 후보 "이성호 후보 선거법 위반, 검찰 고발 검토 중"

"업다던 '경기도 안' 나왔고, 교회에서 자신의 치적 홍보"
기사입력 2018-05-31 오전 3:51:00 | 최종수정 2018-06-10 오전 3:51:05   
 
 

<이흥규 양주시장 후보>

한국당 이흥규(62) 양주시장 후보가 더민주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5월 30일 밝혔다.
 
이흥규 후보는 이날 경기북부청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철 1호선 증편과 관련해 "이성호 후보가 없다던 '경기도 안'이 있으니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따라서 허위사실 유포 및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한 이성호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를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22일 이성호 후보는 ‘이흥규 후보가 SNS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며 “오히려 이성호 후보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시민을 현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성호 후보는 전철 1호선 증편 관련 ‘경기도안’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 "‘36회 증편, 운행시격 30분에서 15분 단축’의 경기도안이 결정돼 경기도 제2회 추경예산으로 편성 중이었다"며 "특히 양주시가 셔틀열차 운행 사업비 도비 지원을 요청까지 했는데 이를 시장이 모를 리 없다”고 분석했다.


이 후보는 "이성호 후보는 경기도안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는가 몰랐는가? 지금이라도 시민들에게 한 거짓말을 인정하고 깨끗하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 유포 운운하며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겁박하는 것은 양주시민들을 무시하는 태도로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흥규 후보는 전철 1호선 증편과는 별건으로 이성호 시장이 비전교회에서 한 발언을 지목하며 사전선거운동에 따른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성호 후보는 지난 3월1일 당시 현직 시장으로서 양주시기독교연합회가 비전교회에서 주최한 구국기도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면서 시정홍보를 하는 등 불법 사전선거운동 및 허위사실을 말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알렸다.
 
이어 "이에 본인은 이성호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라며 "출마가 예상되거나 출마가 확정된 자가 선거운동 기간 전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 앞에서 자신의 치적을 홍보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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