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은 3월 29일 의정부시 컬링장 준공 및 개장식에 참석해 컬링장 건립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전해철 의원은 “컬링이 평창올림픽을 거치며 ‘영미’라는 구호로 인해 유명해졌는데, 의정부에서는 몇 해 전부터 컬링장 건립을 추진했고 이번에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우리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습기로 인한 빙질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고, 경기 전경을 잘 살필 수 있는 돔 카메라와 자동승강조명장치도 잘 되어 있어 아시아 최고의 컬링장이라는 말에 걸맞게 잘 조성된 것 같다”고 컬링장을 살펴본 소감을 전했다.
전해철 의원은 최근 문희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언급하며“어려운 경기 북부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현실적인 일들을 해나가는 노력들이 중요한데 이번 컬링장 건립이 컬링선수들의 기량을 키우고 희망도시 의정부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