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 연천)은 22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행정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핵심당직자들과 김규선 군수 및 각 실 국.과장 등이 참석해 연천 BIX(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2018년도 주요군책 15개 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2019년도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정보교환 및 협조방안을 검토했다.
김 의원은 국회차원에서 2018년도 연천군 예산에 신규 반영한 ▲초성리 562탄약고 신축 연구용역(1억원) ▲청산파출소 신축(3.6억원) ▲연천~신탄 국도건설(2억원) 등의 사업들과 예산을 증액한 ▲연천~동두천 복선전철(64억원 증액, 총748억원) ▲국도 37호선(적성~전곡, 전곡~영중)건설(78억원 증액, 총571.4억원) ▲상패~청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20억원 증액, 총180억원) 등 여러사업들의 정상적인 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연천군이 건의한 ▲연천군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재인폭포 공원화사업 ▲임진강 평화공원 조성 사업 등에 대해서는 오늘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대정부 건의와 예산 확보 등 의정활동의 중점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연천군은 연천~동두천 복선전철 건설과 연천 BIX(은통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통일대한민국의 경제중심도시로 부상하며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난 2년간 중앙정치무대에서 인정받으며 쌓아온 인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3대가 행복한 연천 건설’을 위해 연천군 공무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연천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김규선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공직자 및 군민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작은 목소리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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