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2지구 수용반대 대책위(위원장 조동일)는 22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남양주 시청 정문 앞에서 ‘진접2지구 강제수용 백지화를 촉구하는 제11차 총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집회네는 진접2지구 주민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집회에서 대책위는 진접2지구 공공주택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고,‘공공성’을 내세운 ‘강제수용법’을 철폐를 주장했다.
또 오는 3월 28일 예정한 진접2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에 앞선 항의를 담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7일 열렸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는 무산된 바 있다.
진접2지구 수용반대 대책위는 제11차 총집회가 끝난 후, 바로 이어진 대규모 ‘개발제한구역 사생결단 총 궐기대회’에 참석했다.
대책위는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 악법 철폐에 한목소리를 냈다.
‘개발제한구역 사생결단 총 궐기대회’에는 주광덕 의원, 최민희 의원, 이창균 시의원, 우희동 시의원, 조광한 예비후보 등 다수의 지역 정치인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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