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양주당협 시·도의원 합동사무소 이전 개소

<자유한국당 양주시당협(위원장 원대식)이 17일 오후 3시 덕계동 평화로 1462 3층에서 시· 도의원 합동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주시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창구가 개설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 양주당협(당협위원장 원대식)은 17일 소속 시·도의원 합동사무실을 덕계동 평화로 1462 3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성원(동두천·연천)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홍석우·박형덕·김광철·김성남·정진선·최춘식 의원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원, 김환철 경민대교수, 김완용 전 선대본부장, 양주축협 이후광 조합장, 은현농협 이진회 조합장, 홍준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왕호 전국대표, 양주JC(청년회의소) 이영주 회장을 비롯한 JC회원 등 시민과 지지자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양주시의회 박길서 의장, 김종길 양주시의회 대표의원, 안종섭·박경수 의원과 6.13지방선거에 출마할 가지역 1선거구 정재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가선거구 임재근 시의원 예비후보, 공천신청자 오시우, 2선거구 홍재경, 최준원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다선거구 박태영 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원대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촉매제가 되고 정책의 실현을 도모하고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고, 이웃과 이웃을 이어주는 소통의 통로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때로는 따끔한 가르침으로 때로는 뜨거운 격려로 이끌어주시기를 바란다"며 부탁했다.

이어 "저는 어려서부터 농사밖에 모르던 사람이 당협위원장이 되었고, 그 정도로 양주시가 변화하고 있고 자유한국당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의원은 "양주는 경기북부 보수의 중심"이라며 "더 많이, 더 낮게, 더 뜨겁게 시민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은 "많은 지방자치 의원은 손발"이라며 "자유한국당의 국회의원들이 풀뿌리 지방자치를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주시가 도시화가 되었다고 해서 보수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 아니다"며 "나태해졌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나, 반성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시·도의원 대표로 나선 박길서 양주시의회의장은 "다함께 열심히 뛰겠다, 할 짓 하겠다, 밥값 하겠다, 일로 보답 하겠다"고 약속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합동사무실이 주민의 가까운 곳에서 따뜻하고 복된 공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전을 보내왔다.

자유한국당 양주당협 시·도의원 합동사무소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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