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자유한국당이 전국 74개 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개모집 1차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한국당 등 관계자에 따르면 1차에는 34개 지역 조직위원장을 발표했으며 조만간 2차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관심을 끌었던 대구 북구을은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임명됐다.
또 인천은 ▲연수구갑 이재호 ▲남동구갑 이종열 ▲계양구갑 고영훈이 광주는 ▲서구갑 하헌식 ▲광산구을 박영용이 대전의 경우 ▲서구을 양흥규 ▲유성구갑 박성효 ▲유성구을 육동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은 공모지역이 포진한 경기도의 경우 ▲수원시무 정미경 ▲안양시동안구갑 윤기찬 ▲부천시원미구을 이재진 ▲광명시갑 이효선 ▲평택시을 공재광 ▲고양시갑 이경환 ▲고양시병 이동환 ▲고양시정 조대원 ▲구리시 김준호 ▲남양주시갑 유낙준 ▲남양주시을 이석우 ▲군포시을 최진학 ▲하남시 이정훈 ▲파주시갑 박용호 ▲김포시갑 박진호 ▲화성시갑 김성희 ▲광주시갑 조억동 등이 선정됐다.
충북은 ▲청주시흥덕구 김양희 ▲청주시청원구 박경국 충남 ▲청안시을 신진영 ▲아산시을 이상욱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임인현 경남 ▲김해시갑 홍태용 ▲김해시을 서종길 제주 ▲제주시을 오영희 등이다.
한국당은 조만간 나머지 40개 당협에 대한 최종 검토를 마무리하고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은 중앙당 결재를 거쳐 각 도당으로 내려보내 해당 지역 조직위원장에게 직접 연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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