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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 나이트클럽 직원 출신 억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9명 검거

기사입력 2017-10-30 오전 11:26:00 | 최종수정 2017-12-01 오전 11:26:10   
 일산서부경찰서
 
나이트클럽 직원으로 만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7월까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 155억 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A모(45)씨 등 9명을 도박공간개설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이중 5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국내 나이트클럽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로 베트남에 사무실을 차린 후 역할을 분담해 함께 숙식을 하면서 24시간 교대로 도박사이트를 관리하면서 한국을 수시로 오가던 중 덜미가 잡혀 검거됐다.
 
경찰은 운영자를 검거할 당시 집에서 쌀통 안에 숨겨놓은 현금 9천만 원과 통장 등 1억4천만 원을 압수하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공범을 차례로 검거했다.
 
공범을 추적 중인 경찰은 사이트 회원 1천5백여 명 중 고액・상습 도박 행위자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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