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연봉빌딩 2층부터 7층까지 6개 층에 자리잡은 한국마사회 선릉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광만)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8일 선릉문화공감센터는 지난 5월말 기준 경마가 진행되는 주말(토∼일)에 강남구와 송파구, 서초구 등에서 경마를 즐기는 고객 4만5천여명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주말을 제외하고 경마가 없는 주중(월∼목) 에는 주민들에게 공간을 내어주는 등 지역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주민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여성합창단, 창의성계발,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등 다양한 문화·공익 프로그램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센터 프로그램에는 지역 주민 1만2천여명이 동참하는 등 강남권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선릉문화공감센터는 지역상생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지자체 및 지역복지시설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
센터는 매년 성금을 모아 지역내 저소득가구 난방비 보조, 저소득 위기청소년 복지 지원, 청각 장애인 지원, 차상위 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등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또 선릉문화공감센터 자원봉사단이 복지시설과 연계한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 친화력 뿐 아니라 센터 이미지 홍보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광만 선릉문화공감센터장은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감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속해서 지역친화 밀착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마사회 선릉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광만)가 강남구청이 수여하는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감사장을 지난 5월 25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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