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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최경자 "미 2사단 콘서트, 시민 마음 헤아리지 않은 반증"

기사입력 2017-06-20 오전 1:13:00 | 최종수정 2017-07-04 오전 1:13:35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원이 미 2사단 콘서트를 파행시킨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최 의원은 20일 제268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에 나서 "행사당일인 6월10일은 우리나라 국민 정서가 민주항쟁일인 것을 알고 고려하여 조정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44만 시민들께서는 경전철파산으로 의정부 미래에 대해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과 진단했다.
 
그러면서 "과연 주무부서에서는 콘서트 시행 초기단계에 우리 시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에 있어 최소한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태라 하겠다"고 꼬집었다.
 
최 의원은 "지방자치의 출발인 시민의 참여가 보장되어 안병용시장께서 생활정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뼈를 깍는 각오를 해 주시길 요구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최 의원은 미 2사단 콘서트 파행 비판에 동참한 자유한국당 소속 박종철 의장을 향해 "의정부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이십니까, 아님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이십니까"라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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