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112타격대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대표로 경찰청 주관, 작전부대 전투력 역량 평가 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양주경찰서(서장 이범규)에서는 14일 112타격대가 지난 10월 20일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경찰작전부대 전투력 역량평가 전국대회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대표경찰서로 출전해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투력 역량평가 대회는 사격, 군사이론, 전술훈련, 체력평가 등 9개 부문으로 전국 17개지방청, 251개 경찰서 가 참여해 경쟁했다.
북한의 국지도발에 신속 대응하는 112타격대 작전역량을 평가하는 대회다.
양주경찰서는 접적지역으로서 평시에도 경·군 비상연락·협업체계를 구축하고, 112타격대 대장을 비롯하여 대원들과 매주 4회 이상 출동태세를 점검해 왔다.
또 군 등 유관기관과 대테러작전 훈련을 통해 꾸준히 작전역량을 강화했던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것.
양주경찰서 작전·대테러 담당 이승안 경장은 "최근 IS 등 국제적 테러 위협 및 지속적인 북한 의 도발 등 경비경찰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양주경찰서 112타격대가 경찰청 주관 작전부대 전투력 역량 평가 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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