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유료신청마이페이지포토/TV네티즌토론커뮤니티전체기사보기PDF지면보기
최종편집: 2018.10.17 02:53
  고양시  친절  시장  의정부시의회  경기도지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생활

 

기획

 

피플&라이프

 

로컬

 

스포츠/연예

 

오피니언

 
사설/컬럼
 
사설  칼럼  기자수첩
뉴스 홈 사설/컬럼 칼럼 기사목록
 
 
사설/컬럼

박형식 의정부예술전당 사장 연임 과연 적절했나, "민간위탁 검토 할때"

기사입력 2016-07-27 오전 10:21:00 | 최종수정 2016-08-18 오전 10:21:52   
 의정부예술의전당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이 연임된 가운데 적합한 연임이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창립 이후 연임은 첫 사례. 의정부예술의전당 이사회는 27일 박형식 현 사장 연임을 결정했다.

박형식 사장은 지난 2013년 9월 17일 취임했으며 3년간 예술의전당의 운영을 이끌었다.

당시 취임사에서 박 사장은 "앞으로 의정부시와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창작 문화예술의 터전임과 동시에 1년 365일 문화예술과 교육이 살아 숨 쉬는 활기찬 공간, 창조 도시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 육성의 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안병용 시장 역시 "유례가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장 인선과정을 통해 귀한 분을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박형식 신임사장이 여러 기관에서 보여준 경영성과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을 또 하나의 훌륭한 성공모델로 그 명성을 높여주길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보냈다.

그러나 연임소식에 일부는 "지난 3년간의 실적에 대한 철저한 검증 없이 밀실에서 결정된 연임은 납득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취임당시 밝혔던 포부와 계획의 공개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더구나 안 시장은 박형식 사장 취임당시 낙하산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의 835공약과 관련해 관광객 및 공연장 방문객 수의 획기적인 증가와 '난타'같은 국제적인 공연 개발 등의 실적이 없을 경우 바로 인사조치 할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혀온 터라 박 사장의 순조로운 연임은 납득이 더 어렵다는 분위기. 

의정부를 대표할 국제적인 공연이 만들어졌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을 아직 접해보지 못한 상태.

일부에서는 외부에서 지원금을 많이 유치해 전임 사장들과 비교된다고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본부장 직재의 2원화 등 예술전당 조직의 방만한 운영,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의정부 대표공연 개발실적 미비, 지역주민 및 지역문화예술인과의 소통 부재, 835공약과 연계한 방문객 및 관람객 수의 획기적인 증가실적 미비 등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는 측도 상당한 실정이다.

여기에 지역언론과의 소통부재가 도마에 오르는 등 시민 속 문화의 전당을 만들자는 당초 설립취지가 무색해졌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일부 예술의전당 무용론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예술의전당 방만경영과 밀실경영의 해결책으로 매년 수십억씩 시민의 혈세로 보조금이 지원되는 예술의전당의 근본적 재정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예술의전당이 순수 민영화 되어야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고 있다.

민간 전문경영업체에 예술의전당의 위탁경영을 맡겨 구조조정과 경영개선을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

민간 위탁경영의 경우 시는 민간업체로부터 임대 및 사용료 등을 받을 수 있어 세외 수입 증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민간의 역동적인 운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민간위탁 경영의 경우 매년 수십억의 보조금을 지급해야하는 지출구조를 개선할 수 있어 시 재정 건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칼자루를 쥐고 있는 의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에 앞서 일부에서는 시의회의 무책임과 무관심 등 총체적 무능을 꼬집으며 예술의전당 경영개선에 대해 대안을 내지 못하는 시의원들에게 기대를 걸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의정부예술의전당에 과연 얼마나 많은 시민이 공연을 보기 위해 가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음악극축제도 그렇다. 과연 이 축제가 의정부시민의 행복과 삶의 개선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그것이 큰 기대라면 과연 지역 상권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반문해 보고 싶다"고 꼬집었다.

이어 "체감되지 않는 공허한 페이퍼 실적 보다는 타 지자체 처럼 주민들이 공감하고 실질적 이익을 향유하는 그런 문화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형식 사장은 “다시 한 번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신데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건강한 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3년 동안 경기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경기도 문예회관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사장은 이번 연임으로 오는 2019년 9월까지 3년간 의정부 예술의전당 사장을 맡게됐다.

 
황민호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제3회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 개최
 
 
 
 
다음기사글이 없습니다.
[칼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무엇으로 사는가?
칼럼 기사목록 보기
 
  사설/컬럼 주요기사
(기자수첩) "GTX 의정부 종착지는 녹양역이 맞다"
(기자수첩)의정부예술의전당 최진용 사장 취임 2일 '..
(사설) 의정부 예술의전당 개혁 신호탄 언제 터지나
(경원칼럼) 포천시는 홍문종 국회의원 당선자 소유 아..
(경원칼럼) '바보 안병용'의 진정성 있는 용기를 보면..
(기자수첩)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위한 허술한 변론
(경원칼럼) “홍문종 당선자께 감히 고합니다”
(칼럼-민주당 문희상 국회의원) 4대강 현장에 나선 김..
 
 
분야별 최신뉴스
종합 문화/생활 로컬
경기북부병무지청, 공정병역 수..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커뮤니티 ..
경기도, ‘올 겨울 AI 최소화’ ..
김경협 의원, 통계청 퇴직자단체..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백설교..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평택시..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루게릭..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루게릭..
남양주 진접읍, 진건읍, 별내동 ..
남양주시 와부 한마음 체육대회 ..
전체목록
감동뉴스
동두천 대표 봉사단체 '마음의 ..
 
오늘의 포토
 
고양경찰서, 대한송유관공사 경..
(6.13) 의정부시장 선거 방송 토..
(6.13) SNS에 "선거 관계자가 수..
"여학생 지속 성추행·성희롱 신..
 
가장 많이 본 뉴스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단독) 문화평론가 김갑수 시인 ..
의정부 메르스 접촉자 6명…4명 ..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
의정부 민락2지구 빠른곳 하..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구독신청
본사:경기도 의정부시 오목로 205번길 42, 골드프라자 3층 301호 l 등록번호:경기 아 50037 l 발행·편집인:황민호 l 청소년보호책임자 :황민호 l 제보 및 광고문의:010-7531-5554 l 창간 : 2007년 9월 13일(등록:2007년 12월 21일) l 대표E-mail:seoul5554@hanmail.net l 저희 경원일보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경원일보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집단수거 거부]
Copyright(c)2018 경원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