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지난 6월 27일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에 따라 제271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집회공고에 따라 30일 임시회를 개회해, 제7대 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원구성을 마쳤다.
회의규칙에 따라 황영희 의장의 진행으로 의장선출의 건이 상정되어 제7대 의회 양주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는 박길서 의원이, 부의장에는 이희창 의원이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2년간 양주시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박길서 의장당선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여러가지 부족함이 많은 본 의원을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전반기를 이끌어 주신 황영희 의장님과 김종길 부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개인적인 기쁨고 감회보다는 21만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양주시 발전에 대한 엄숙한 책임과 사명감이 밀려온다’고 덧붙였다.
이희창 부의장당선자도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의장을 보좌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고, 의회의 위상과 권위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당선자는 7월 1일부터 그 임기가 시작되어 앞으로 2년간 양주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의장 당선인사말>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여러 가지 부족함이 많은 본 의원을 제7대 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맡겨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그동안 양주시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황영희 의장님과 김종길 부의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막상 의장의 중책을 맡아 이 자리에 서니 개인적인 기쁨과 감회보다는 21만 양주시민의 복리증진과 양주시 발전에 대한 엄숙한 책임과 사명감이 밀려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뜻을 최대한 받들어 양주시의회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회에 고유기능인 감시와 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시민과 의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6년 6월 30일
양주시의회 의장
<부의장 당선인사말>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새로이 출발한 제7대 양주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저를 선출해 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의장을 보좌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고 의회의 위상과 권위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숙한 대의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위해, 시민의 바람을 최우선으로 삼아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동료의원 여러분의 고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6월 30일
양주시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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