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등의 빈 일자리에 취업하면 취업장려 수당이 지원된다.
지난 13일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에 따르면 고용지원센터 알선으로 워크넷 빈 일자리에 취업해 계속 근무할 경우 구직자 1인당 최대 1년간 18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빈 일자리에 취업한 구직자는 1개월이상 근무하면 30만원, 6개월이상 근무시 50만원, 12개월이상 근무시는 100만원이 지원된다.
현재 중소기업 빈 일자리는 의정부시 관할지역내에 1천2백여개 있으며 전국에 4만7천여개가 있다.
의정부 관할지역은 의정부종합고용센터에 구직등록을 하고 취업 알선을 받을수 있다.
빈 일자리는 고용지원센터나 지자체에 구인등록을 한 기업이 1주일 동안 모집예정 인원의 3개수이상 알선을 받고도 모집치 못한 일자리로 구인기업에서 제시한 임금이 150만원이거나 워크넷상 해당산업, 직종제시 평균 임금보다 낮은 일자리를 말한다.
의정부 고용지원센터 박상일 취업지원과장은 “이번 장려수당은 구직자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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