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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양동 통합 찬반여론 뜨겁다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 찬·반 위원회 각자 결성
기사입력 2009-09-29 오전 7:45:27 | 최종수정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의 통합논쟁 뜨거운 가운데 양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찬·반 추진위원회가 각자 구성돼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28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양주권 통하반대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양반위')'가 발족식을 가졌다.

'양반위'는 주민투표에서 반대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호소문을 나눠주며 양주시와 타 시와의  통합을 반대하고 나섰다.

호소문에는 "최근 불손한 무리들이 자치단체 자율통합이라는 미명 알해 양주시의 옥토와 자치권을 송두리째 빼앗으려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시민을 우롱하는 작금의 사태에 울분을 토하며 19만 양주시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한다"고 주장했다.

'양반위'입장과는 다르게 동두천 최용수 전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양동 3개시 통합추진위원회'가 이번달 초 결성돼 추진 찬성 동의서를 받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3개시 통합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정부의 인센티브 등 각종 혜택을 받기 위해서 이번에 반드시 통합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관련, 양주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의정부나 동두천의 경우 통합에 다소 여유로운 입장"이라며 "통합 할 경우 토지면적의 대다수를 부담 할 양주지역을 중심으로 찬반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주지역이 통합논쟁의 중심에 서게 된 이유는 개발에서 소외 될 수 있다는 토박이의 위기의식이 발동한 것"이라며 "통합을 떠나 동일지역내 주민간의 갈등, 지역간 갈등에 골이 깊어질 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 : 황민호
 
 
 
 
 
의양동 3개시 통합 2차 토론회 열려
양주시의회 양동 2개시 통합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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