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O 전문기업 에이치엠씨네트웍스(대표 김견원)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진료비 청구 컨설팅으로 병의원 경영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개업 대비 폐업률이 2012년에 89.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업사유는 ‘경영상 어려움’이 33%로 가장 많았다.
기존의 병원 컨설팅이 병원 개원에 필요한 부분에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개원 후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병의원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에이치엠씨네트웍스'는 진료를 제외한 병의원 경영 전반(구매, 인력관리, 진료비청구, 마케팅, 홍보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를 청구할 때 항목별로 적합한 가이드를 제시하여 병의원의 수입을 보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에이치엠씨네트웍스' 김견원 대표는 "개인적으로 경영이 어려운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경영이 어려울 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컨설팅 회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의료기관이 환자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저희 에이치엠씨네트웍스가 모든 지원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엠씨네트웍스는 현재 30여개의 병의원과 요양시설에 물품 납품 및 운영지원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허가를 받아 2012년 3월부터 전국단위의 요양포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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