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여자중학교(교장 조윤정)는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학생들의 체력을 기르고자 지난봄부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신나는 주말체육학교’학교 안 프로그램을 전교생 대상으로 희망학생을 받아 12월까지 운영중에 있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종목들을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하여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종목들을 아무런 부담 없이 체험해 보며 움직임의 즐거움을 경험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체력을 증진 시키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주말체육학교 시간이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기다려지는 주말이 되었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에 참여한 학생은“주말이면 쉬고 싶고 나가기 싫었지만 막상 나가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운동을 하면 즐겁고 체력도 늘고 주말에도 운동을 했다는 뿌듯함과 하루를 보람차게 보냈다는 만족감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교사(조전식)는“학생들이 청소년기에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 받아 평생의 운동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들과 적극적 지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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