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연맹장 김원기)이 관리 위임 운영하는 서삼릉청소년야영장 이 KCIA 한국소비자평가 스포츠-레저 시설분야에서 영예의 1위를 수상하였다.
소비자 산업평가는 스포츠-레저 활동시설에 대한 이용 소비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지난 4~6월 중 시설 관련 조사 기준에 따라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업체 중 상위 평가를 받은 엄선된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가 이루어진다.
시설 분야는 등록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국소비자평가에서 평가 일정에 따라 실제 이용 소비자 들의 리뷰 평가를 바탕으로 하여 ▲직원의 친절도 ▲시설 만족도 ▲소비자 이용 만족도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전반적 평가 등의 기준으로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지역, 부문별 1위 시설을 발표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 없이 비대면으로 수상하게 된 김원기 연맹장(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실제 이용자인 경기북부 주민들의 직접평가가 100% 반영되서 우수 청소년야영장으로 인정을 받고 상을 받게 되어 수상의 의미가 크며 이번 평가를 통해 얻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서삼릉청소년 야영장의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여 경기북부 청소년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서삼릉청소년야영장은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이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본부로부터 2013년부터 관리위임 운영을 받아 그동안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와 일반 청소년들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운영해왔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3회의 최우수청소년수련시설로 평가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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