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수상은 국회의원․전국 시의원․공무원․경찰관(2명)을 대상으로 선발하였고 하명택 교통관리계장이 행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하명택 교통관리계장은 지난해 2월 양주서 교통관리계장으로 부임한 이후 양주 지역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만들기 위해 교통신호기를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교통신호 무선관제센터를 경기도내 최초로 구축했다.
신호기 설치유지비용 절감 및 차량정체해소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매일 찾아가는 안전교육, 주민으로부터 공감받는 단속활동,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올해 현재까지 지난해대비 교통사고 사망자가 10명 감소(37%)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11월 28일 에는 서울시에서 양주경찰서에서 추진하는 교통신호 무선관제센터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서울시에 확대 설치운영하기 위해 견학을 다녀가는 등 양주시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의 선구자가 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관련, 하명택 교통관리계장은 “뜻밖의 수상에 놀랐다. 교통관리계장으로서 맡은 직책에서 최선을 다했을뿐인데 너무나 큰 상을 주셨다. 앞으로 양주지역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분발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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