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는 평생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와 외국인사회통합센터 공동주최로 개교40주년을 기념하여 16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신흥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글로벌시대, 다문화와 지역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2012 경기북부다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2012 경기북부다문화정책포럼」은 다문화정책관련 경기북부 지역기관과 유관단체, 교육연구정책전문가와 현장지도자를 대상으로 21세기 한국의 다문화, 세계화에 요구되고 있는 지역사회의 다문화 정책, 다문화 인권,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의 방향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병용 의정부시 시장을 비롯하여, 박규범 법무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소장이 참석하여 포럼개최를 축하해주었으며, 김선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지역사회와 다문화 거버넌스’ 주제로 발표를, 김재련 대한변호사협회 다문화소위원회 위원장이 ‘지역사회 이민자 인권존중 및 차별방지 방안’에 대해 발표를, 박소영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 국장은 ‘다문화축제를 통한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종합토론은 차윤경 한양대교수(한국다문화교육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토론에는 김수남 법무부 외국인정책과 서기관, 김관수 경기도 다문화가족과 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다문화정책과 개선방향에 대한 이해와 정책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 및 대안을 탐색하였다.
특히 이번 포럼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관과 민간의 다문화 정책관련 소통의 시간과 제도적 협력의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지역사회 다문화정책 발전의 양적․질적 차원의 세밀한 대책이 다양하게 논의됨으로써 명실 공이 지역사회 다문화정책에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는 장으로 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일 시: 2012.11.16(금) 13:30~17:00
장 소: 신흥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
공동주최: 신흥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 / 외국인사회통합센터
공동주관: 신흥대학교 지역사회개발연구소 / (사)한국다문화교육학회
후 원: 신흥대학교 / 의정부외국인인력지원센터 /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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