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0일(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은 미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초,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학습자원 개발을 위해 지역사회 체험학습장을 미리 경험해보는 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체험 연수는 학교 교육과정에 지역사회 학습자원을 내실있게 반영하기 위해 이루어진 행사로 피상적으로 생각되는 체험학습을 교육과정 속에 반영하기 위한 내 고장 체험학습장 찾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의 기업인 마니커 닭 박물관 및 상수도사업관리소, 핸드폰 등의 카메라 등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주)세코닉스, 유용 미생물을 배양하는 버섯마을 등 우리 지역사회에 있는 학습에 활용할 자원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일순 교육장은 ‘이제는 단순 체험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진로와 연계해 명확한 미래 꿈을 꾸도록 돕는 체험학습이 되어야 한다. 모든 경험이 생생히 살아서 학생들의 마음에 꿈을 품게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학교에서는 일회성이 아닌 보다 탄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한 교감선생님들도 우리 지역사회에 최첨단 기업과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이 있는지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스쳐 지났다고 하며 좋은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교육과정은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살린 각 학교별로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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