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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오대산에서 천종산삼 32뿌리횡재

" '교수와여제자2' 연출자 강철웅 독거노인위해 모두 내놓겠다"
기사입력 2012-06-08 오후 1:18:00 | 최종수정 2012-06-08 13:18   
 
 

평생에 단 한 번도 볼 수 없는 귀한 산삼, 그것도 천종산삼을 무려 32뿌리나 캐는 진귀한 일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12년 5월22일에 오대산을 누비던 까페 심마니놀이터의 까페지기인 바른생활맨(닉네임)이 오대산 9부 능선 등산로 주변 50여 미터에서 최고 80년에서 최하40년산 산삼32뿌리를 캐는 횡재를 맛봤다.

산삼을 채심한 사람은 요즘 대학로에 최고의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교수와여제자2]의 연출가인 강철웅감독으로 심마니생활14년만에 처음으로 천종산삼을 캐는 쾌거를 이루웠다.

채심한 산삼은 사구심5뿌리,3구심11뿌리,,3구쌍대1뿌리,각구15뿌리등 총32뿌리를 보았다.

강철웅연출자는 산행 전 꿈에 남의 장례식을 후하게 치러주는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보호자가 나타나서 고맙다고 임금님의 금 으로된 용근 혁대를 선물 받는 꿈을 꾸었다.

공연이 없는 쉬는 날, 어김없이 산으로 향한 뒤 8시간가량의 산행을 하던 중 오대산 9부 능선 등산로 언저리에서 오가피 군락지 같은 곳을 발견하고 그냥 지나치다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뒤돌아서 가보니 가족심이 옹기종기모여서 군락을 이루고 있는 걸 발견했다.

강철웅 연출자는 산에서 얻었으니 좋은 일에 쓰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듣고 장애인 연합회(포도학사)에 일부기증하고 일부는 산삼의 효염을 기다리는 일반인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정가로 3억을 웃도는 천종산삼 모두를 팔아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에 쓸 계획이다.

강철웅의 말이다.

“언론에 천종산삼32뿌리를 캤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산삼중개인은 물론이고 한약방, 산삼구매를 원하는 전화와 산삼을 보고 싶다는 전화로 대학로 사무실이 마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산삼감정협회를 통해 감정한 결과 천종산삼으로 확인되었고 32뿌리모두 합해 추정가로 3억원을 웃도는 엄청난 금액의 산삼이다”

“처음엔 산삼을 팔아서[교수와여제자3]제작비로 쓸 계획이었어요,”

“23일저녘, 감격이 가시지 않은체 동료와 술 한잔 하고 잠이 들었는데 꿈에 춥고 배고프다며 노인 한분이 나타나서 산삼 한 뿌리만 달라고 애걸하는 모습이 아직도 선하게 남아 있어요.

그 노인이 누군 줄 아세요? 나 어릴적 돌아가신 어머니 였어요.

어머닌 꿈속에서 산삼 한 뿌리를 맛있게 잡수시더니 머리를 백번이고 조아리며 잘 먹었어요, 감사해요를 반복 하시는 거였어요“

“어머니 산삼 더 있으니 맘껏 드세요 했더니 난 됐고 나처럼 배고픈 노인들에게 나누어 주라는 거 였어요”

“어머니 저 아들 강철웅이라고 소리쳐도 아들을 못 알아
보더라구요”

“잘먹었다“”감사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시더니 홀연 사라지셨죠“
 
어머니 모습을 잠시라도 더 보고 싶어 목 놓아 어머니~~를 수 백번 외쳤던지 목이 다 쉬었더라구요.

잠에서 깨어나 결심 했죠. 홀로 살면서 생계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천종산삼을 팔아 전액 기부하겠노라구요,
이 생각을 하고 나니까 왜 그렇게 가슴이 뛰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전 불효자식 이었어요.

효도한번 해본 적 없는데 꿈에나마 산삼을 드려 한을 풀었어요.

돌아가신 어머니도 산삼 팔아 독거노인을 돕는다하시면 좋아 하실 거 예요.

연출자 강철웅씨는 천종산삼을 팔아 독거노인을 위해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말하며 장난전화는 사절하며 진정으로
천종산삼의 효능을 알고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02-2275-7103

 
염현철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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