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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서부 물류 중심도로 ‘적성~두일 지방도’ 확포장 개통
파주 적성면 가월리에서 연천 백학면 두일리까지 경기 북서부 남북을 연결하는 ‘물류 중심도로’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 6.3km 구간이 27일 개통했다.확포장 개통되는 적성~두일 도로는 길이 6.34km, 폭 18.5m의 4차로 도로다. 2018년 7월 개통한 설마~구읍 종점부인 파주시 적성면 가월교차로에서 시작해 임진강 비룡대교, 아름마을, 노곡마을, 백학산업단지, 백학면사무소를 거쳐 두일리까지 연결된다. 2008년부터 설계를 시작했으나 예산투입이 원활하지 못해 장기 미완료 사업이었던 이 도로는 민선 8기 들어 2023년 127억 원, 2024년 180억 원 등 2년 동안 307억 원이 집중 투자되면서 이날 개통을 맞았다. 이전까지는 폭이 좁고 구불구불한 2차로에 군사
황민호 기자2024-07-01
이제철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 취임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7월 1일자로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에 이제철 전 안산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제철 신임단장은 2003년도 소방간부후보생 12기로 임용되어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경기도소방학교, 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등에 근무했고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행정대학원 졸업 후 포천소방서장, 하남소방서장, 안산소방서장 등의 요직을 거쳐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또한 이제철 단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세심한 배려로 직원들에게 높은 신망을 받고 있는 지휘관으로, 재직 기간 동안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이제철 단장은 “경기북부 관내 발생하는 특수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완벽한 현장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
황민호 기자2024-07-01
한전 경기북부본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완료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전력설비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약 두 달간 실시했으며 전력설비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정전 등으로 국민 불편 초래 설비, 시민재해 및 일반인 안전사고 우려개소 등 총 44개소에서 이뤄졌다.점검결과 위험요인이 있는 수목접촉 개소는 즉시 조치했으며, 전주균열 및 도괴우려 등 추가적으로 확인된 개소는 임시조치 및 긴급보수를 시행한 후 추적관리 할 예정이다.정치교 경기북부본부장은 “이번 전력설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안전한 경기북부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설비관리와 재해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결정적
황민호 기자2024-07-01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1차 정례회의 개최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26일 가평군에서 제11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의로,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이번 제111차 정례회의에서는 전반기 협의회 활동 내역과 110차 정례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2개 안건을 심의했다.이날 김영식 의장은 “그동안 정례회의를 통해 많은 의견을 주시고,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
황민호 기자2024-06-28
경기도 G-펀드 조성액 1조 원 돌파 당초 목표 보다 2년 정도 조기 달성
경기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 투자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G-펀드’ 조성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27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경기도 G-펀드 조성액이 총운용 규모 1조 2,068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말까지 조성한 7,880억 원에 더해 올해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 펀드 4,188억 원을 추가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이는 당초 목표보다 약 2년 정도, 운용 금액도 2천억 원 정도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2월 ‘경기도 G-펀드 비전선포식’에서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G-펀드는 도정 방향에 부합하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모험자본 역할을 수행
황민호 기자2024-06-27
농업용수의 수질 및 환경보전을 위한 “소통·공감·협력의 장”
백학저수지 수질환경보전회의 및 합동 환경정화행사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 이승철)는 26일, 연천군 백학저수지 일원에서 연천군의회, 연천군청, 농업인단체, 전문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수질환경보전회의 및 합동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회의는 백학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하여 오염원 현황 및 수질조사 결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수질오염 방지 및 기후변화에 따른 수질관리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각 참여기관별 수질보전 방안에 대한 상세역할을 분담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후 하반기 회의시 서로 공유하고 환류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회의종료 후에는 참석한 위원과 함께 지역주민 및 지사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백학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합동 환경정화행사와 함께 가꾸는 호숫
황민호 기자2024-06-26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경기도가 추진하는 것은 단순한 ‘분도’가 아니라 ‘특별자치도’입니다. 특별자치도는 ‘행정·재정·규제 특례’를 보장받는 것이 핵심입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의 발전과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해법이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장까지 견인하는 국가 발전 프로젝트입니다”- 5월 31일 민선 8기 제9호 경기도청원 답변 中거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의 '분도' 논의는 199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선 공약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고, 지방선거 공약에도 등장했다. 하지만 정치적 구호에 그칠 뿐 제대로 된 추진은 이뤄지지 않았다.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단순하게 경기도라는 행정구역을 북부와 남부로 나누는 분도가 아니다. 행정과 재정, 규제 특례를 보장받는 새로운
황민호 기자2024-06-24
경기북부 동~서 잇는 교외선, 올해 12월 운행재개 막바지 준비 완료
청원건널목 시설보강공사 협약 완료, 교외선 운행차량 개량 계약예정
고양 대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0.3km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12월 운행 재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12월 운행재개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지자체 관리 철도건널목(이하 청원건널목) 위수탁 협약은 5월 31일에 체결했으며, 철도차량개량은 입찰 진행중으로 6월 20일 계약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청원건널목은 고양 중대정리·성사리·선유2, 양주 삼하리, 의정부 신촌 등 총 5곳에 설치된다. 올해 9월까지 국가철도공단이 공사를 맡게 되며 사업비 29억 원은 3개 지자체가 해당 건널목의 수량 및 여건에 따라 부담한다.교외선은 현재 전철 운행이 불가하여 운영비 절감을 위해 디젤기관차 2대, 객차 2대, 발전차 1대를 연결하여 운행하게 된다. 경기도와 3개 시는
황민호 기자2024-06-14
경기북부시험소, 여름철 맞아 가금육 안전성 검사 강화 및 도계 연장 운영 지원
닭고기 소비 최대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가금육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도계장 근무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여름철 복날은 닭고기 소비가 증가하는데 실제로 2022년과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평균 도축실적은 2,946만 2천 마리로 같은 해 3월부터 5월까지 평균 도축실적 2,658만 5천 마리 대비 287만 7천 마리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도계가 이뤄지는 동두천시 작업장과 포천시 작업장 2곳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 횟수를 평시 대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출입구 소독기, 차량, 계류장 등 작업장과 도계시설에 대한 소독을 매일 하고 산닭을 이송하는 차량에는 소독약을 공급하고 운전자에 대한 방역 교육
황민호 기자2024-06-12
경기도,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참여 시‧군 공모
경기도가 북부권역 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참여할 시군을 6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 및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이번에 추진될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로 조성될 예정이다.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시설은 반려동물 관련 문화센터, 반려동물 입양센터,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이며 그 밖에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펫 카페, 도그풀, 동물 장묘시설 등의 서비스 시설은 시군의 여건에 맞게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공모 대상은 북부권 내 10개 시군이며,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군에는 반
황민호 기자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