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주거환경 개선 공약 발표… "녹지·관광·보행 인프라 확충"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가 29일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백 후보는 이날 공개한 정책 서한을 통해 녹지공간 확충,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보행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백 후보는 장자호수공원, 이문안공원, 인창중앙공원 등 주요 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장자호수공원 내 수변 공연장과 음악분수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도심 녹지축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토평한강지구 개발과 연계한 종합돔구장 건립 구상을 제시했다. 아울러 동구릉 일대 역사거리 조성과 망우산 근대묘역 산책로 정비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보급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보행 환경 개선 방안으로는 신갈매지구와 구갈매지구를 연결하는 입체형 보행로인 '소통브릿지' 설치 계획을 제시했다. 백 후보는 해당 시설에 공중정원과 주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아차산 일대에 스카이워크와 잔도,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고 장자호수공원과 아차산을 연결하는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백 후보는 "주거환경 개선은 생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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