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화정역 광장서 마지막 집중유세… "투표 참여" 호소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경기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열린 유세에는 시민과 선거캠프 관계자, 시·도의원 후보자, 지지자가 참석했다.
유세는 최근 발생한 대전 유성구 폭발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행사에는 김성회·한준호·이기헌 국회의원과 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이경혜, 이영아, 윤종은, 장제환, 정병춘, 최상봉, 최승원, 최창의 공동선대위원장도 함께했다.
찬조연설에는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승희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 관장, 류태선 고양빛의연대 상임대표 등이 나서 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민 후보는 연설에서 현 시정 운영을 비판하며 교통, 경제, 도시정비,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민 후보는 ▲임기 초 1년 내 버스노선 개편과 똑버스 도입 추진 ▲기업 유치 및 경제자유구역 추진 ▲1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지원 ▲청년기본소득 확대와 어르신 통합돌봄 모델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또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시정회의 생중계, 분기별 타운홀미팅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6월 3일은 고양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투표일"이라며 "가족과 이웃, 지인들과 함께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유세 후반에는 시민 대표 10명이 참여한 릴레이 발언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레나, 신청사, 일산대교, 지역화폐, 교통, 지역상권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노정렬 사회자의 진행으로 이른바 '씽씽씽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민 후보는 유세를 마친 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본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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