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일보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 "양주의 미래 선택해 달라"…본투표 참여 호소

황민호 기자 | 기사입력 2026/06/02 [17:57]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 "양주의 미래 선택해 달라"…본투표 참여 호소

황민호 기자 | 입력 : 2026/06/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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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는 2일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양주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당부하며 주요 공약과 시정 비전을 재차 제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내일은 양주의 청사진을 그리는 본투표 날"이라며 "지정된 투표소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양주시의 주인이 시민이라는 점을 투표를 통해 보여달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교통, 산업·경제, 교육,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시정 비전을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기북부 교통 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1호선 증차, GTX-C 노선과 지하철 7호선의 적기 개통 지원,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서울~양주 고속도로 조기 추진, 동부권 상습 정체구간 개선, 광역버스 노선 확대, 역세권 순환버스 확충,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AI·바이오 산업 유치와 AI·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건립, K-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AI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시장 직속 기업투자유치단 신설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투자 유치와 인허가 지원을 전담하는 조직을 운영해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출산·돌봄 지원 확대와 함께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 영어교육 전용 AI 로봇 보급,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 학생 무상통학버스 도입 등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복지·의료 분야에서는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응급의료체계 강화, 서부권 보건소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밖에 양주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 고령친화 정책 확대,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무장애 둘레길 조성 등을 통해 복지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양주대모산성 발굴 및 역사공원 조성,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양주아트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양주시민만 바라보며 시정을 이끌겠다"며 "시민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양주의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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