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별산대놀이마당 ‘별별산대놀이터’ 성황… 전통연희·체험 프로그램 호응
양주시가 후원하고 양주살판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별별산대놀이터’가 지난 16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시민들의 참여 속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6 양주관아지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무료 문화예술 행사로, 전통연희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지역 전통문화의 확산과 세대 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길놀이로 시작해 다양한 전통연희 공연이 이어졌다. 양주살판의 대북 퍼포먼스 <태고의 울림>, 청소년산대놀이 ‘청산도감’의 <신장수놀이>, 별산대문화교실 <모둠깨끼>, 풍물패한비·풍물패한마당의 <날뫼북춤>, 국가무형문화유산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의 <파계승놀이>, 양주살판의 <풍물on탈> 등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풍물on탈> 공연은 탈판굿과 개인놀이(지신풀이, 푸리북춤, 덧뵈기춤), 대동놀이로 구성돼 양주별산대놀이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전통의상 체험, 탈 만들기, 입체퍼즐, 우드큐브, 사진 인화, 전통놀이 체험 등이 제공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공연 및 체험 인증 참여자를 대상으로 팝콘 증정 이벤트가 진행됐고, 선착순 50명에게 기념 보틀이 제공됐다.
양주살판 하창범 대표는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체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과 전통예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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