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일보

홍문종 “이재강, 엉터리 국회의원, 자격 없다" 직격

황민호 기자 | 기사입력 2026/05/20 [19:31]

홍문종 “이재강, 엉터리 국회의원, 자격 없다" 직격

황민호 기자 | 입력 : 2026/05/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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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문종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첨단도지사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특임선대위원장이 "이재강 국회의원은 자격이 없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 냈다. 2026년 5월 20일 김현채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홍문종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첨단도지사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특임선대위원장이 이재강 국회의원(의정부을)을 겨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홍 위원장은 20일 오후 의정부 터미널 2층 김현채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정치 현안과 관련해 발언하면서 이재강 의원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제가 아버지 때부터 선거운동을 50년 했다. 의정부에 살면서 여러 정치인이 왔다 갔는데 정말 을구에 있는 이재강인가 뭔가 하는 사람처럼 엉터리 국회의원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갈매기라고 하는데 부산 노래만 부르고 있고, 맨날 이재명 입만 보고 있다는 소리도 있다”고 주장하며 “몇억 가져왔다는 현수막을 붙였다는데 이런 ‘후랑당말코’ 같은 소리가 어디 있나”라고 비판했다.

 

홍 위원장은 지역 SOC 사업을 언급하며 “의정부는 가져왔다 하면 수백억씩 가져왔다. 전철 7호선,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 수천억씩 들어간 사업이 있다”고 말한 뒤, “여당 국회의원이 돈 10억 가지고 왔다고 붙이는 건 처음 본다. 챙피한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입만 열면 의정부가 어떻다 하면서 용산으로 간다, 부산으로 간다, 청와대로 간다 이런 얘기를 한다고 들었다”며 “이런 사람을 심판하는 건 간단하다. 이 사람이 추천하는 한 사람도 찍어주지 않으면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의정부는 지역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점수를 주는 도시가 돼야 발전과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의정부 국회의원으로서는 자격이 없다. 그리고 그가 추천한 사람은 한 사람도 찍어줄 수 없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의 발언은 선거 국면에서 지역 현역 의원을 직접 겨냥한 공개 비판으로, 향후 정치적 공방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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